아플수록 깊어지는 눈물
토소/정해임
그리움 짙은 새벽 창가에
계절의 변화를 느끼는 여인
누군가 창가를 서성이다
그리움 흔들고 가는 바람
후드득 창문을 두드리는
소나기 소리에 깨어나
그리움에 우는 나
사랑할 때 몰랐던 눈물
채우지 못한 그리움이
아플수록 깊어지는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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