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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야기

번개에 가슴을 맞고

© zoltantasi, 출처 Unsplash

번개에 가슴을 맞고

           토소/정해임

번개에 가슴을 맞고

천둥에 정신을 잃으니

아픔은 눈물로 흐른다.

날마다 바뀌는 햇살

밤마다 변하는 바람

새벽을 막아선 어두운 번뇌

흔들리는 가슴이 새벽을 깨운다.

저만치 돌아가는 세월

어둠에 묻어둔 추억은

외롭운 조각으로 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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