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가슴을 여는
토소/정해임
날마다 바뀌는 바람이
그대 가슴을 여는
몸부림치는 뜨거운 사랑
보고 싶은 가슴을 불태운
뿌리내린 홍콩의 밤
가슴 젖은 황홀함에
눈물의 밤은 깊어간다.
햇살 머물던 마른 가지
봄바람 쫓던 겨울바람이
강남의 뜨거운 바람에
온몸 떨며 꼬리 내린다.
그대 가슴을 여는
토소/정해임
날마다 바뀌는 바람이
그대 가슴을 여는
몸부림치는 뜨거운 사랑
보고 싶은 가슴을 불태운
뿌리내린 홍콩의 밤
가슴 젖은 황홀함에
눈물의 밤은 깊어간다.
햇살 머물던 마른 가지
봄바람 쫓던 겨울바람이
강남의 뜨거운 바람에
온몸 떨며 꼬리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