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둥켜안아도 뜨겁지 않은 그대
토소/정해임
부둥켜안아도 뜨겁지 않은 그대
가슴을 태워도 타지 않는 그대
우리의 가슴이 냉장고인가요.
보이지 않아 볼 수 없는 그대
보면서도 못 본 체하는 그대
우린 등을 대고 사나요.
숨을 헐떡이는 세상
사랑의 의미 무엇이 사랑인가요.
지옥 같은 세상에 빠져 숨을 멈출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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