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을 삼킨 그리움
토소/정해임
목이 터져라 울부짖던
어둠을 삼킨 그리움
외로움에 쌓여
가슴 젖은 뜨거운 눈물
꽃대에 매달려
흔드는 그리움처럼
햇살에 익어가는
땀방울 구르는 소리에
사랑은 눈물로
꽃을 피우고
푸른 숲은 멈칫
그늘을 내어준다.
어둠을 삼킨 그리움
토소/정해임
목이 터져라 울부짖던
어둠을 삼킨 그리움
외로움에 쌓여
가슴 젖은 뜨거운 눈물
꽃대에 매달려
흔드는 그리움처럼
햇살에 익어가는
땀방울 구르는 소리에
사랑은 눈물로
꽃을 피우고
푸른 숲은 멈칫
그늘을 내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