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그리워하겠지.
토소/정해임
앞이
보이지 않아
안개가
길을 바꿔도
길을
잃은 바람도
이 길을
지날 때는
지난
추억을
그리워하겠지.
세상을 바꾸는
떠도는 영혼도
가는 길은
이 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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