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움으로 돌아선 인연
토소/정해임
흘러가는 것은
구름이 아니라 세월입니다.
잊지 못하는 것은
미움이 아니라 그리움입니다.
어제는 노을에 물든 사랑
오늘은 노을을 지우는 그리움
뜨거운 선혈은 세월에
미움으로 돌아선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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