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알겠습니다.
토소/정해임
몰랐습니다.
해가 바뀌면
잊힐 줄 알았는데
당신이
이렇게
보고 싶을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깊은 잠에 빠져
봄을 깨우는 반짝이는 햇살
창살에 기댄 그리움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이제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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