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눈물 흘리며
토소/정해임
가지 끝에 매달려
하얀 얼굴 빼꼼히
너를 보니 참 곱구나.
기억의 저 편
시린 눈물 흘리며
봄을 기다리는
너의 하얀 그리움
하얀 밤 떠도는
이름 없는 영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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