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랑이야기

허리를 휘감는 그리움

© Camera-man, 출처 Pixabay

 

허리를 휘감는 그리움

               토소/정해임

품을 수 없는 임

그리움에 부서지고

노을빛에

지울 수 없는 그리움

가슴 뛰네요.

외로운 노을빛에

불타는 가슴

떠날 줄 모르는

그리움이

허리를 휘감는다.

부서지는 노을이

세월을 지우려는군요.

'사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눈물이더라.  (0) 2023.01.21
졸고 있는 햇살  (0) 2023.01.18
노을빛에 부딪힌 세월  (0) 2023.01.12
시린 눈물 흘리며  (0) 2023.01.11
미움으로 돌아선 인연  (0) 2023.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