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향기 지워질까.
토소/정해임
계절을 흔드는
까만 그리움
사랑을 까맣게
그리움 태우고
그대 향기
지워질까.
화장을
덧칠하고.
미운 사랑
남김없이
그대를
사랑의 불길에
던지고 싶다.
'사랑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쉬어가라 한다. (0) | 2022.12.13 |
---|---|
사랑의 눈물은 이별 (0) | 2022.12.10 |
사랑을 잉태하는 (0) | 2022.12.06 |
한때는 미운 짓만 하더니 (0) | 2022.12.04 |
아랫목 사랑이 그리워진다. (0) | 2022.12.02 |